저렴한 죠스떡볶이 어묵티백이 나왔네용~~
[죠스떡볶이어묵티][어묵티백]
대박~~ 대박~~ 대 to the 박~~
그동안 바이럴로 광고만 하던 죠스떡볶이 어묵티백이
12월 11일자로 나왔답니다.
일단 전 죠스관계자는 아닙니다.
겨울철 어묵을 즐기는 특히 부산어묵을
택배로 받아서 집에서 먹는
식도락가 입니다. -_-*
일단 사진부터 사진이 마구 돌아가니 정신 없으신 분들은
바로 아래로 넘어가세요.
짜짠!! 그림이 안돌아가니 살겠네요. 쓰면서도 어지러워.. -_-*
이야 밤에 저렇게 어묵하나 꽂아서 주는 아낙네 있음
좋겠네요.
왠지 집에서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추위를 즐기며
먹어야 제맛일 듯한 어묵국물!!
죠스어묵티라고 저렇게 이쁘게 포장해서 팔기도 하나봐요.
밤 늦게 공부하시는 우리 어린이들
겨드랑이에 하나씩 끼워주고 싶네요. ㅋㅋㅋ
한가지 삼각티백에 들어있습니다.
우아하게 컵안에서 티백이 목욕을 즐기는 동안
홀짝 홀짝 마셔부러~~
이런 이벤트를 나는 왜 못보았던가...-_-*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오뎅을 같이 팔았으면 하는 점이네요.
컵에 국물만 있으면 아쉬운데..
오뎅을 같이 팔아야... 간식이 되지..
물만 마시면 쫌 그렇습니다.
녹차같은 건 짜지 않아 상광없지만
이건 쫌 짜서 어묵이 있어야해~~~~ ^^
사실 분식은 한달에 먹는 횟수가 다섯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지만
먹을 땐 또 무자게 맛나게 먹는 사람입니다.
MSG많이 먹음 심장이 벌렁거려서. -_-*
찬게 싫고 따뜻한게 좋은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죠스떡볶이 메뉴를 공개합니다.
야무지게 담아놓은 1인세트
양이 아주 적절합니다.
떡볶이 저렇에 디스플레이 되서
나오진 않지만 맛만 있으면 좋다응~~?
개인적으로 매운 걸 먹으면
It burns me twice~~~
그래서 치즈가 들어간 걸 선호합니다.
족발도 치즈 족발!!
떡볶이도 치즈 떡볶이 하오츠~~~
수제튀김, 프리미엄 튀김입니다.
튀김은 기름이 신선하고 온도가 적절하면
땡큐지요
진짜 찰 순대!! 병천순대 같은 재료맛은 없지만서도
저게 조리만 잘하면 정말 찰지고 맛있답니다.
그래서 순대먹을땐 브랜드가 아니라 가게를 잘 찾아가야해요.
닥면 순대도 정말 찰지고 맛있을 수 있다는 것!!
수제어묵, 부산어묵!!
어묵은 추운 겨울에 진리이지요.
쫄깃하게 익혀서 오물오물
유부주머니는 사케랑 먹을 때 좋습니다.
술한잔 유부하나...
님이랑 먹으면 더 좋습니다.
수제 어묵 고로케~~~
저 튀김옷! 쫌 빈한데
실물이 더 낳습니다.
새우 튀김우동..
우동은 우동 전문점으로 가세요.
약은 약사에게 우동은 우동집으로~~~
불파면!!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 모엿!!
전 못먹어요. -_-*
먹으면 아림...
느끼합니다. 차라리 중국집 볶음밥을 추천합니다.
그렇죠...떡볶이 집에선 떡볶이와 오뎅을 먹어야죠.~
한입에 많이 넣어도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손난로가 될 수 있다고 광고하는데..
치마에 튀면 엄마가 혼내욧 ~~
죠기빠져있는 건 뭘까요?
ㅋㅋㅋ
여친에게 이런거 주면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창의력 점수 1점...
와이프한텐 욕먹어요.
많이 먹는 사람 복스럽게 이쁩니다.
많이 드셔도 됩니다.
단, 살은 찌지마세요.
어묵국물티백과 함께하는어묵!! 이모티콘이 크네요.
어떤가요. 어묵국물!! 한잔 생각나지 않으세요.?
오늘 저녁엔 오뎅과 어묵이 안주입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포스팅은 죠스떡볶이 어묵티백을 제공받지 않고
쓴 글입니다. ^^
여보~~ 퇴근길에 좀 사오삼~~~